전기차를 첫차로 구매해서 2020년 11월부터 22년 2월까지 16개월간 운영하면서 급속충전에서 느낀 점들을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전기차를 구매할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완속충전을 할 수 없는 집에 살고있습니다. 요 근래에 아파트에 완속 및 급속 충전소가 설치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완속충전기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충전을 하지 않는 차들이 주차하는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건 아파트나 집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는것이 가장 좋고, 충전기가 없다고 한다면, 설치를 요청하거나 이동형 충전기를 사용해야합니다. 주차장에 파워큐브와 같은 이동형 충전소는 기존의 220V 코드를 이용하고 충전기를 꼽으면 이동형 충전기로 결제가 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