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천안 이봉주 마라톤 대회를 한다고 하는 현수막을 보고 한번 뛰어볼까? 하고 10km에 등록을 했다. 체력이 될까 싶어서 집에있는 운동화로 천안 종합운동장을 2주째 뛰고 있다. 하지만 뛸때마다 무릎도 아프고 제대로 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집에 있는 운동화가 스코노껀데 밑창이 다 떨어지고 중창도 다 눌려서 쿠션도 좋지않았다. 그래서 무릎이 아픈것 같더라. 싼 러닝화 찾아보다가 브랜드 없는 것들이 좀 나오긴 했는데, 그냥 싼마이로 살까? 이리저리 알아봤다. 역시나 브랜드 없는건 좀 못미더워서 그래도 아디다스꺼로 샀다. 갤럭시 뭐시기가 있었는데, 통풍도 좀 되면 좋을것 같고 좀더 싼 퀘스타플로우를 구매했다. 퀘스타 플로우 라고 검색을 해보니, 나오는 거라곤 정말 싸다 싸다 싸다가 전부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