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디다스 러닝화

수쑹 2022. 9.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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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천안 이봉주 마라톤 대회를 한다고 하는 현수막을 보고 한번 뛰어볼까? 하고 10km에 등록을 했다. 체력이 될까 싶어서 집에있는 운동화로 천안 종합운동장을 2주째 뛰고 있다.

하지만 뛸때마다 무릎도 아프고 제대로 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집에 있는 운동화가 스코노껀데 밑창이 다 떨어지고 중창도 다 눌려서 쿠션도 좋지않았다.

그래서 무릎이 아픈것 같더라.

싼 러닝화 찾아보다가 브랜드 없는 것들이 좀 나오긴 했는데, 그냥 싼마이로 살까? 이리저리 알아봤다.

역시나 브랜드 없는건 좀 못미더워서 그래도 아디다스꺼로 샀다. 갤럭시 뭐시기가 있었는데, 통풍도 좀 되면 좋을것 같고 좀더 싼 퀘스타플로우를 구매했다.

퀘스타 플로우 라고 검색을 해보니, 나오는 거라곤 정말 싸다 싸다 싸다가 전부임..ㅠ.. 그와중에 가볍다는 것.

도착해서 보니 검은색인줄 알았는데,, 흰색이라 일단 좀 실망... 내잘못이지 뭐...

퀘스타 플로우 Questar fow

꺼내보니 정말 가벼워 보였다. 겨울엔 못신을 정도로 통풍이 잘될것 같이 생겼다. 하지만 어차피 겨울에도 운동할때 신는 신발이니 통풍 잘되고 발에 열이 많이 날거라 상관 없을듯.

밑창은 특별할건 없다

중창이랑 밑창이 하나라서 내구성 매우 좋지는 않을 것 같다. 닳아서 없어지는건 큰 문제가 아닌데... 폼이 뭉게질까봐가 걱정이다.

클라우드 폼

클라우드폼이라고 하는데 살짝 말랑한정도고 기능성이 있는 창은 아닌것 같다. 통풍을 위한 홈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신어 봤을 땐 편안하다.

퀘스타 플로우의 소재

이틀째 달릴때만 신어보고 있는데, 내가 앞꿈치로 발을 디디는데 살짝 뒤쪽 폼이 두껍게 올라와있어서 앞쪽 발을 디딜 때, 발 전체가 닿아서 좀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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