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교회 개혁,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김동호 목사님의 『목숨을 건 교회개혁』을 읽고-2)

수쑹 2025. 1.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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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스팅: 교회 개혁,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 김동호 목사님의 『목숨을 건 교회개혁』을 읽고

이전 포스팅에서는 교회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개혁을 해야 할까요?

김동호 목사님은 책에서 교회 개혁을 위해 네 가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1️⃣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사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교회가 운영 중심으로 돌아가고, '교회를 위한 교회'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화려한 행사와 시스템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세상도 함께 타락합니다."

2️⃣ 신앙이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는 신앙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삶 속에서는 세상의 가치관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갑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앙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야 합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교회에서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3️⃣ 리더십이 달라져야 한다
김동호 목사님은 권위적인 교회 리더십의 문제도 강하게 지적합니다.
많은 교회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피라미드식 구조를 유지하지만, 성경적 리더십은 그 반대입니다.

📌 예수님이 보여주신 리더십은?

군림하는 리더가 아니라, 섬기는 리더
높은 자리가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는 리더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이끄는 리더
4️⃣ 예배가 살아나야 한다
많은 교회가 예배의 형식은 유지하고 있지만, 예배의 본질을 놓치고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단순히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 예배가 살아나려면?

예배가 형식적인 루틴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감동적인 음악이나 웅장한 분위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우선입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기까지 교회 개혁의 핵심 방향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개인적인 실천 방안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세 번째 포스팅: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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