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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레코딩용 모니터링 헤드폰 Oneodio p-50

수쑹 2020. 5.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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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카페에서 알리에서 직구한 헤드폰에대한 리뷰가 있어서 검색을 해봤다. 가격도 2만원에서 3만원정도로 엄청 싼데 50mm 유닛이라고 하길래 찾아보게되었다. 유튜브에서도 외국인이 한 리뷰도 봤는데 괜찮아 보여서 주문했다.

 

Oneodio P-50

사실 4만원도 안되는데 50mm 드라이버에 혹해서 샀다.

무게감이 있어보이는데 딱히 착용했을때 무겁다거나 하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폭신폭신해서 편안하게 쓸수 있다. 무엇보다도 유닛이 크고 이어패드?가 커서 귀에 쏙들어간다. 그래서 귓바퀴가 눌리지 않아 오래썻을때 불편한 느낌이나 눌려서 아픈 느낌이 없다.

이렇게 접히고 돌리는게 가능하다.
색이 다양하게 있지만 나는 빨간색으로 샀다.

색깔은 다양하게 있는데 모델명에 P50 이라고 붙은게 Pro 모델인듯 하다 특별히 유닛이 다른건 아닌것같고 색깔 차이인것 같은데, 나는 빨간색의 P50을 주문했다.

스탠다드와 프로의 차이가 사운드 퀄리티라고 하는데 유닛이 똑같다..

내가 헤드폰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가... 유닛은 똑같은데사운드 퀄리티가 다르다고 하네 구조도 똑같아보이는데, 솔직 히 둘의 차이를 모르겠다. 귀를 감싸는 패드의 두툼함 정도가 다른건가??

 

구성품은 파우치, 6.35-3.5케이블, 3.5 파이 케이블, 본체로 되어있다.

Oneodio P-50 박스안에는 파우치와 6.35-3.5mm 케이블, 3,5 마이크리모컨 케이블, 본체로 구성되있고 좌우로 각각 6.35mm 단자와 3.5mm 단자가 있어서 어느쪽으로도 연결 할 수 있다.

6.35mm, 3.5mm 모두 연결 할 수 있음.

그런데 처음에 좌우구분하는 방법이 따로 표시되있지 않은줄알고 소리 들어보고 좌우 구분을 했는데, 알고보니 헤드폰 안쪽에 이상하게 씌어진 글씨가 L과 R이었다... 거의 한달쯤 쓰고 나서야 이 글씨의 의미를 알았다. 내가 멍청했던건지.

왼쪽이 L이라고 써있는것이고, 오른쪽 그림이 R 이라고 써있는것.. R은진짜 못알아보겠다...

소리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빠짐없이 잘 나오는 것 같고, 사실 모니터링용이라고 하지만 저음이 좀 부스트 된 느낌니 든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안나는 소리도 나는걸 보면 소리를 잘 전달 해주는 것 같긴 하다. 특별히 치찰음이나 노이즈같은건 없는것 같고, 저음 뽑아줄 때 다른소리가 뭍히는 것도 적은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저음이 강하긴 해서 이걸로 음 밸런스 조절하고 다른걸로 들어보면 베이스를 많이 깎게 되긴 한다.

그런데 확실히 베이스 표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어서, 베이스가 풍부한 음악을 들을때 좋기는 하다.

Oneodio P-50

그런데 확실히 베이스 표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어서, 베이스가 풍부한 음악을 들을때 좋기는 하다.

블루투스형 모델도 나왔나보다, 모듈만 따로 살 수 있나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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