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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다니다보면 점점 감성용품에 빠지게되는 개미지옥에 빠지는것 같다. 지금 쓰는게 그냥 크레모아랜턴인데, 흰색이라 분위기도 별로고해서 이래저래 랜턴들을 찾아보던중 알리에서 가격도싸고 예쁜 가스랜턴을 발견해서 살까 말까 고민중임..
원래 콜맨의 루미 어쩌고의 짝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이쁜것 같다. 근데 3개 이어서 붙여서 하려면 부피가 좀 있기는 하겠네... 짐많아지는건 싫은데.. 유리라 깨질 수도 있어서 케이스 없이 가지고 다니기는 좀 힘들겠고. 갬성 따지다보면 부피 커지고 짐많아지는게 있지만 감성에 취하러 캠프 가는것도 있지 않나? ㅋㅋㅋ
8월 초에 캠핑장을 예약해놨는데... 이렇게 더워서야.. 괜찮을까..? 밤도 더울거고 또 습한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그냥 하나 질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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